칸쿤 스칼렛아르떼 룸서비스 조식 주문 꿀팁 10가지, 추천메뉴 후기

칸쿤 스칼렛 아르떼에서 무조건 1일3번 하셔야하는것이 바로 룸서비스입니다. 올인클루시브이기때문에 조식 야식은 필수고 중간에 호텔 들어와서 한번 더 드세요!! 제가 칸쿤 이번 여행에서 제가 가장 감동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24시간 룸서비스였어요. 호텔 룸서비스는 종종 ‘형식적인 서비스’로 느껴질 수 있지만, 스칼렛 아르떼의 룸서비스는 전혀 달랐습니다. 음식의 퀄리티, 메뉴 구성, 세심한 세팅까지 그야말로 레스토랑 그대로의 품질을 그대로 방 안으로 옮겨온 느낌이었어요. 제가 5박7일 칸쿤 스칼렛 아르떼에 머물면서 매일매일 먹었던 칸쿤 스칼렛 아르떼 룸서비스 조식 야식 메뉴와 룸서비스 주문 꿀팁 10가지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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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스칼렛아르떼 식당9개 리스트 👆

 

스칼렛 아르떼 룸서비스 (육개장 라면 f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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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 주문 꿀팁 10가지는  포스팅 가장 하단에있어요.

바쁘신분들은 하단으로 가세요!

 

24시간 운영, 진정한 휴식을 위한 룸서비스

칸쿤 스칼렛 아르떼의 룸서비스는 24시간 내내 운영된다고해요.

(그래서 전 새벽 6시에 눈뜨자마자 주문함..)

이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시차 적응이 덜 된 첫날 새벽이나 늦은 저녁 수영하고 방에 돌아와 출출할 때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스칼렛 아르떼 룸서비스

 

주문 방법은 객실 내 TV 시스템 또는 전화기로 간단하게 가능했어요.

영어로 된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고, 요청사항이 있을 경우 간단한 영어로 함께 전달하면 웬만하면 잘 반영해주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이용했을 때 대기 시간은 평균 30~40분 정도였고, 피크타임엔 1시간까지도 걸렸어요. 특히 아침에..심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일단 주문부터 해놓으세요.

그래도 따뜻하게 보온된 상태로 서빙되고, 플레이팅도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항상 따뜻한 베이커리류와 다양한 잼이 같이와서 사이드 메뉴도 풍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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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 – 스낵부터 풀코스까지 메뉴 많음

스칼렛 아르떼 룸서비스 메뉴는 단순한 스낵 수준이 아닙니다.

아침, 점심, 저녁 각 시간대에 따라 적절한 메뉴가 있고,

야식으로도 즐기기 좋은 수프나 간단한 식사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스칼렛아르떼 룸서비스

아침에는 오믈렛, 프렌치 토스트, 과일 플레이트, 요거트, 갓 내린 커피 등을 선택할 수 있었고,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는 그릴 치킨, 생선 요리, 멕시코식 타코, 부리또, 멕시칸 라이스, 샐러드 등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추가로 드시고 싶은메뉴는 시키실 수 있어요.

 

특히 타코와 퀘사디아는 현지 스타일 그대로여서, 방에서도 제대로 된 멕시코 음식을 즐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건, 디저트 메뉴의 수준이 높다는 점이에요.

초콜릿 무스 케이크, 치즈케이크, 계절 과일이 정갈하게 담겨 있었고, 달지 않으면서 풍미가 살아있어서 식사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책임져줬습니다. 커피랑 같이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스칼렛 아르떼 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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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즐기는 인룸 다이닝의 여유

 

룸서비스의 진정한 매력은 단지 ‘음식을 방에서 먹는 것’에 있는 게 아니에요.

스칼렛 아르떼의 객실에는 대부분 널찍한 테라스가 있어서, 그 공간에서 아침 햇살을 맞으며 브런치를 즐기거나, 노을 지는 시간에 와인 한 잔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는 여유를 누릴 수 있어요.

그림같은 풍경을 보면서 적당히 훈훈하고 습도있는 리조트의 아침을 조식과 함께 시작하던 그 분위기.. 잊을 수 없어요.

스칼렛 아르떼 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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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아침 일찍 오믈렛과 과일을 주문해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경험이 정말 좋았어요.

레스토랑에서 줄 서지 않아도 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바람 소리와 함께 식사를 하니 그 자체가 힐링이더라고요.

스칼렛 아르떼 룸서비스

스칼렛아르떼 룸서비스 이용 꿀팁📌

✅ 스테이크 시키실때 무조건 "less salty" 요구사항 넣으세요. 멕시코는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짠건지 less salty해야 저희가 평소에 먹는 스테이크맛을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Encanta처럼 예약 필수인 레스토랑을 놓쳤을 때, 그날 저녁은 룸서비스로 대체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인기 시간대(저녁 6시~8시)에는 여유 있게 미리 주문하세요. 저의 경우 7시쯤 시켰다가 한시간뒤에 오셔서 너무 배고팠답니다..

 

✅ 주문 시 웬만하면 추가 요청사항을 넣으세요. 예를들면 "More cheese" "More bread" 처럼 요구사항을 넣으면 기본보다, 좀더 신경써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서빙해주는 분들을 위한 팁이 필요해요.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이분들은 그걸 기대하고 오시더라구요. 저희도 눈치껏 5달러 내외정도 드렸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꼭 시켜보세요. 특히 망고아이스크림 멕시코 현지 망고라서 진짜 달고 맛있어요.

 

✅라떼나 카푸치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메뉴에 적으셔야해요. 기본 커피메뉴에는 드립커피만 있답니다.

 

✅ 한국에서 컵라면 가져가세요. 안그럴것같지만 엄청 유용하게 먹는답니다..!!?저희는 조식먹을때 필수 곁들임 메뉴였어요.

 

✅기념일이면 꼭 리셉션에 말해서 특별 메뉴 받으세요. 저희는 신혼여행이라고 했더니 스폐설 초콜릿 세트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을 주셨어요. 초콜렛 꾸덕하고 찐하고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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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생각해도 돈은 많이 깨졌지만 저는 후회없이 다녀온 5박7일의 칸쿤 스칼렛 아르떼 였습니다.

인생에서 꼭 한번쯤을 가볼만한 리조트인것같아요. 저는 오히려 스칼렛아르떼 식당보다 틈나면 시켰던 룸서비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같아요. 그 온도, 습도, 분위기.. 칸쿤 스칼렛 아르떼 여행을 앞두신 분들 정말 행복하실거에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바라며 저의 칸쿤 스칼렛아르떼 룸서비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