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이였던 런던아이 후기, 런던아이 운영시간 늦었던 경험, 런던아이 대기시간과 예약 꿀팁까지

저희 부부는 런던에 대한 로망이있어서 런던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런던아이를 꼭 타고 싶었어요. 지루하다는 런던아이 후기도 많지만, 제 사견으로는 정말 볼만하고 타볼만했습니다. 오늘은 저희부부가 런던아이를 예약하고 실제 런던아이를 타면서 생겼던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를 담아 생생한 런던아이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런던아이 후기

 

1. 런던아이 운영시간

먼저 런던아이 운영시간을 꼭 미리 숙지한 후 넉넉하게 도착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런던아이의 운영시간은 계절마다 다소 변동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여름철에는 더 긴 시간 동안 열리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좀 더 짧은 시간이 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운영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홀했던 런던아이 해질녘

 

다만 저희는 런던아이를 예약한 시간까지 도착을 못했어요... 런던아이 예약시간에 못맞추면 못타는줄알고 남편이 완전 허둥지둥 뛰어갔던 당시 현장의 사진입니다. 런던아이는 거의 30분 간격으로 예약이 있기때문에 이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이미 저희는 운영마감이 되는줄 알았어요....멘붕...

다급하게 뛰어가던 남편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런던아이 예약시간보다 늦어도 런던아이 탑승에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해질녘 (오후4시~6시)는 가장 피크타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간대에 런던아이를 탔는데 정말 너무너무 낭만적이고 좋았어요. 야경보다는 낮, 낮보다는 해질녘에 런던아이 예약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 런던아이 대기시간

런던아이를 방문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대기시간입니다. 특히나 저희는 런던아이 예약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헐레벌떡 뛰어갔어요. 대기시간까지 겹치면 저희가 예약한 시간에 못타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런던아이 대기시간은 제가 겪어본 바 20분~30분정도 입니다. 런던아이 캡슐이 생각보다 엄청 커서 사람들을 많이 수용하거든요. 그래서 그 수많은 인파도 바로바로 들어가고, 바로바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기본 30분 이상이라고 하니 너무 덥거나 추운 계절 주말에 런던아이 탑승을 생각하신다면 단단히 채비를 하시기를 바래요.

런던아이에서 보는 런던시내 전경

3. 후회없던 런던아이 후기

솔직히 런던아이 가격은 비쌌습니다. 뭐 관람차 정도인데 이정도 가격을 내고 타야하나 싶었지만 저는 안탔으면 아쉬울뻔했어요. 런던아이에 탑승하면 런던 전경을 360도로 볼 수 있어 정말 멋졌습니다. 탑승이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런던의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그리고 런던아이 내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런던의 주요 명소들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또한, 유리로 된 전면 창문 덕분에 사진도 잘 나와서 멋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같이 탄 관광객들이 서로서로 사진 찍어주는 분위기고, 여름에는 런던아이 내에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해요!!!!

런던아이 해질녘 탑승

 

그리고 런던아이 주변 자체가 관광명소이기때문에 회전목마, 간식거리, 버스킹 등 즐길 수 있는 런던문화가 있어요. 외국인이 절반이상이지만 이 런던아이 주변 광장의 분위기도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런던아이광장

 

아무래도 런던 대표명소이다보니 퀄리티면에서 신경 많이 쓴것이 느껴지는 런던아이 후기였습니다. 런던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타보시길 바라며 해질녘 타임에 탑승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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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전망대 - 런던아이 입장권 (우선 입장권 옵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