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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식을 준비하는 누군가를 위한 글

50대 60대 어머니 혼주 예물가방 가격대별(200만원 ~ 500만원) 세련되고 수납력 좋은 제품으로 추천!

by 황금빛성샐리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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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결혼을 하며 양가 어머님들께 예물가방을 하나씩 선물드리곤 합니다. 지금까지 30년이 가까운 세월 동안 자녀들을 키워주시느라 감사하다는 의미이자 앞으로 가족행사에 쓰실 수 있도록 마련해 드리는 의미도 있습니다.

 

명품가방은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기때문에 디자인은 본인의 취향에 맞아야 하며, 내구성도 좋아야 하죠.

 

금액대는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이 없으면 좋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혼주 예물가방의 평균금액대는 약 300만 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혼주 예물가방 평균 가격대 300만 원

 

가격대를 300만 원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토트백위주로 보시면 좋을 거예요. 또한 이 정도 금액대라면 저희가 대중적으로 많이 아는 디자인의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명품브랜드의 물가는 클래식할수록 매년 오르기 때문에, 결혼을 결정하셨다면 해가 바뀌기 전에 미리 구입해 놓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또는 신혼여행 가는 길 면세점이나 신혼여행 해외 현지에서 현금으로 구매하고, 면세 혜택을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아무래도 수입절차로 인해 국내 백화점에서 직접 사는 것은 가격 거품이 붙기 마련이거든요. 

 

혼주 예물가방 추천브랜드 3가지

 

우선 명품가방 중에서도 50대 60대 어머니들께 잘 어울리는 혼주 예물가방 브랜드를 3가지를 골라보았어요. 명품 브랜드는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디자인이 클래식하고 중후한 멋이 있는 브랜드의 제품들로 선별해 보았습니다.

 

  • 루이뷔통
  • 구찌
  • 프라다

 

내구성과 수납력을 갖춘 제품

 

디자인만큼 내구성도 아주 중요해요. 아무리 예뻐도 실용적이지 못하면 어머니들께 소용이 없지요.

 

손상이 쉬운 가죽일수록 디자인이 예쁜 경우가 많지만, 아무래도 스크래치가 쉬운 가죽 (예를 들면 카프스킨)의 경우 마음 편히 들고 다니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내구성이 좋은 가방을 고르기 위해서는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고 튼튼한 소재의 가죽으로 골라야 한답니다. 제가 선별해 본 제품들은 모두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의 가죽재질이에요.

 

또한 어머님들은 수납력을 중요시하시죠. 안경과 손수건, 지갑, 각종 화장품 등 소지품을 넉넉히 들고 다녀도 문제없을 만큼의 수납력을 갖춘 제품들로 골라보았어요.

추천브랜드 1: 루이뷔통 (200만 원 ~ 400만 원)

루이비통은 50대 60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해요. 그만큼 양가 어머니 혼주 가방으로도 가장 유명하죠. 

 

굉장히 많은 디자인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어머니들에게  중후하게 잘 어울리는 다자인의 제품들만 골라왔어요.

가격대는 2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제품들로 보여드릴게요.

 

특히 루이비통은 제가 정리해 드릴 추천 브랜드 중 수납력이 가장 좋습니다.

비교적 큰 소지품일지라도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수납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추천브랜드 2: 구찌 (200만 원 ~ 300만 원)

 

구찌는 특유의 패브릭 패턴과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구찌는 루이비통에 비해 어머님들에게 어울리는 제품 위주로 본다면, 제 눈에 띄는 디자인들이 한정적이었어요. 제가 고른 디자인들은 50대 60대뿐만 아니라 30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군입니다. 

 

특히 홀스빗 1955 버전의 경우 미니사이즈로 제가 갖고 있는 제품인데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만족하고 있어요.

 

소개해드린 스몰사이즈는 어머님들이 들기에 충분히 넉넉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느낌이 나서 리스트에 넣어보았어요. 또한 재키 1961의 경우 굉장히 독특한 자물쇠로 여닫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소개해드린 구찌 가방 중 수납력이 가장 커요. 실제 재키 1961 제품은 저희 시어머님께 선물해 드린 저희 부부의 예물가방이에요.

 

추천브랜드 3: 프라다 (500만 원)

 

프라다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브랜드 중 고가의 라인입니다. 기본적으로 400만 원 이상이며, 어머니들이 들만한 사이즈는 스몰정도가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미디엄만 되어도 부피가 꽤 크답니다.

 

프라다 백은 하나의 디자인에 굉장히 많은 컬러가 제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중에서도 프라다의 가장 원조 디자인이자 대표적인 제품인 갤러리아 사피아노백을 소개해드릴게요.

 

내구성으로는 소개드린 브랜드 중 프라다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실물로 보시면 가장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사피아노 가죽이 탄탄하고 거친 재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흠집이 날 일이 거의 없고, 흠집이 나더라도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또한 컬러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컬러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어지지요.

 

지금까지 양가 어머니 혼주 예물가방 추천 브랜드와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디자인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루이비통부터 내구성으로는 따라올자가 없다고 생각하는 프라다까지, 가격대별로 정리드렸으니 예물가방 고르실 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격적으로 조금 더 혜택을 보시려면 신혼여행 시 면세를 이용하시거나 현지에서 현금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결혼준비되시고,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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