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연말선물 부담없는 가격대별 추천 리스트 (예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연말이 되며 각종 행사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많아지죠? 그만큼 바빠지는 연말이지만, 추운 날씨와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 아쉬움 속에서도 왜인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나눔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한해 동안 내 곁을 지켜준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께 작은 선물을 드리면 더없이 따뜻한 연말이 될거에요.

 

특히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동료들에게 센스 있는 연말선물을 많이들 고민하시죠. 오늘은 연말을 맞이하여 회사 단체 연말선물, 또는 친구들 연말선물로 좋은 부담 없는 가격대의 선물리스트를 모아봤어요.

 

 

연말이니만큼, 예쁜 디자인은 물론이고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들로 소개드릴게요

5천 원 ~  1만 원

 

선물해야 할 분들이 많을 때 5천 원 정도의 가격대로 생각하신다면 좋은 선물 리스트입니다.

1	커피 드립백 단품 or 5개 이하 구성
2	티백 단품 or 5개 이하 구성
3	미니쿠키세트
4	헤어 악세사리 (벨벳 또는 실크재질 & 겨울에 어울리는 색감)

 

크리스마스 쿠키 판매처(하고네집) / 드립커피 판매처 (웰디벨롭)

커피 드립백이나 티백의 경우 5개 이하 구성으로 찾아보시면 평균 7천 원 정도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에 따라 예쁜 패키징으로 나온 제품들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미니 쿠키세트 또한 답례품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만큼, 가격이 저렴하면서 퀄리티 좋고 맛있는 쿠키를 연말느낌으로 예쁘게 포장해서 파는 곳이 많답니다.

 

여성들의 경우 간단한 악세사리를 선물해도 센스있어요. 특히 헤어 악세사리는 연말 선물용으로 주고받기에 가격적으로도 부담없고, 그사람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는 느낌을 주어서 감동적인 선물이기도 해요.

 

개인의 취향을 탈 수 있기때문에 무난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고르는것이 좋겠죠? 내 취향에서 조금 벗어나더라도, 악세사리를 선물받는 마음 자체가 여성들 입장에서는 마치 꽃을 선물받는 듯한 느낌일거에요.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선물을 받는 사람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고른것이기때문에 작지만 감동이 큰 선물이죠. 겨울 느낌이 나는 벨벳이나 실크재질의 제품을 고르는것을 추천합니다! 

 

1만 원 ~ 2만 원

 

1만 원 이상의 제품부터는 조금 더 신경 쓴 느낌의 선물이면 좋습니다. 특히 이 가격대부터는 실용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이지요! 제가 생각했을 때에 실용성까지 고려한 좋은 선물 리스트입니다.

1	보습크림 또는 페이스미스트
2	핸드크림
3	양말세트
4	비즈 팔찌 & 담수 진주 팔찌

 

양말 판매처 (소우주공작소) / 미스트 판매처(달바) / 비즈팔찌판매처 (원하민)

1. 보습크림 or 페이스미스트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요. 추운 바깥공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근무하다 보면 사무실내의 난방기 때문에도 얼굴이 금세 건조해진답니다. 피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피부에게 자극이 없고 보습에 도움이 되는 보습크림으로 "아토베리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수시로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해 여성분들의 경우 페이스미스트 또는 헤어미스트도 아주 좋은 선택이에요. 보통 2만 원 내에서 예쁜 패키지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답니다.

 

📌미니사이즈 콜라겐 미스트

은율 데일리 케어 콜라겐 미스트, 100ml, 3개 - 미스트 | 쿠팡

 

2. 핸드크림

핸드크림은 단체선물의 단골고객이기도 하죠. 가격대가 다양하나, 아무래도 브랜드가 있는 제품이 패키징이 보다 고급스럽고 받을 때도 기분이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연말 선물하기에 좋은 핸드크림 브랜드 베스트 3위는  록시땅, 이솝, 탬버린즈입니다. 모두 패키지가 고급스럽고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향들이 정해져 있어서 고르기에도 수월하답니다.

 

3. 양말세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실용성이 좋은 선물이에요. 겨울느낌이 낭랑한 보송보송 예쁜 양말 세트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1만 원 이상의 제품으로 구매했을 때 일정 퀄리티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도 하고, 양말은 약 3족 이상으로 모아진 세트구성이 선물하기에 좋기 때문에 평균 1만 2천 원 정도의 가격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말느낌 낭낭한 양말선물세트

[5개1세트] 워더미 크리스마스 보온 선물박스 양말 W357 - 양말 | 쿠팡

 

 

4. 악세사리 (비즈 팔찌, 담수 진주)

여성분들에게는 악세사리를 추천하는데 그중에서 반짝이는 비즈로된 원석 팔찌나 담수 진주(약3mm정도가 데일리로 부담없음) 팔찌를 추천합니다. 악세사리 선물은 취향을 떠나 여성들에게는 감동으로 다가올 수 있는 선물이기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어요. 원석으로 된 비즈팔찌, 담수 진주 팔찌의 경우 1만원대의 제품으로 독특하고 예쁜 핸드메이드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토어팜 또는 개인샵에서 포장도 예쁘게 해주기떄문에 부담없는 가격대로 정성스러운 선물을 주는 느낌을 내기에 좋습니다.

 

2만 원 ~ 3만 원

2만 원 이상의 제품부터는 작은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하시거나, 고급스럽고 향이 좋은 와인도 좋습니다. 특히 와인을 구매할 때는 작은 쿠키세트를 함께 구매하는 것도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거예요.  

 

위 가격대는 오히려 1만원 이하보다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넓어지는 구간대입니다. 좋은 브랜드의 화장품 또는 바디워시 세트등 선물받으실 분이 평소 즐겨쓰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물해주는것도 아주 센스있는 선택이죠.

1	크리스마스 오르골 or 워터볼
2	무드등
3	와인 선물세트
4	대중적이고 유명한 브랜드의 화장품, 바디워시세트, 바디로션 (ex. 러쉬, 록시땅 등)

 

무드등 판매처 (포근한공간) / 크리스마스 오르골 판매처 (비솜)

 

1. 크리스마스 오르골 또는 워터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12월이 되면 가정이나 직장에 크리스마스 관련 작은 오브제를 꺼내놓는 재미가 있어요. 한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두면, 매년 12월마다 꺼내쓸 수 있어서 좋지요, 특히 선물로 받는다면, 매년 꺼내볼 때마다 선물을 준 분의 마음을 따스하게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크리스마스 오르골과 워터볼은 시중에 굉장히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페인팅의 디테일을 신경 써서 봐주시면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고르실 수 있을 거예요.

 

 

📌겨울느낌 낭낭한 워터볼

크리스마스 멜로디 워터볼 캔디 샵 - 소품(인형/스커트/보관함) | 쿠팡

 

 

2. 무드등

무드등은 흔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내 돈으로 사기에는 아까운 제품입니다. 그래서 보통 2-3만 원 가격대의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가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죠. 무드등은 콘센트가 없는 무선제품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선물 받으시는 분의 편의를 고려했을 때의 센스랍니다.

 

3. 와인세트

연말에는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거나, 집에서 작은 홈파티를 하시는 분들이 많죠. 따라서 와인을 선물한다면 센스 있고 실용적인 선물이 될 거예요. 와인의 고급스러운 느낌도 연말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선물이기도 하고요. 선물 받으시는 분의 취향을 고려해서 스파클링 화이트와인 또는 레드와인을 골라주시면 좋습니다.

4. 영양크림과 같은 화장품, 바디워시, 바디로션 세트

영양크림처럼 여성들에게 보습제 이상으로 겨울철 필요한 제품을 선물해주는것도 센스있습니다. 피부에 따라 쓰는 화장품이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유명한 제품들을 선물해준다면 받는사람 입장에서도 그 브랜드를 알기때문에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러쉬나 록시땅에서 연말시즌에 바디워시나 로션세트가 예쁜 패키지로 출시됩니다.

입욕제 등 향기로 유명한 브랜드의 연말시즌 상품을 선물한다면 이또한 센스넘치는 좋은 선택이 될거에요.

 

📌선물 포장되는 바디로션 세트

부케가르니 화이트머스크 바디샤워 + 바디로션 세트, 1세트 - 바디케어세트 | 쿠팡

비욘드 딥 모이스처 바디케어 2종 세트 - 바디케어세트 | 쿠팡

 

 

지금까지 연말 단체선물로 좋은 선물리스트들을 가격대별로 소개해보았어요. 연말의 따스한 느낌을 가지면서도, 실용성도 고려한 제품들로 고민해 보았답니다. 부담 없는 가격대부터 제시해 보았으니 연말 단체선물 고민하실 때에 좋은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요, 모두 이웃과 나누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