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 그까짓거? 방심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도움되는 제품 추천까지!)

요즘 해외여행 많이 다니시죠? 비행시간 8시간 이내의 해외라면 시차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지않지만, 10시간 이상의 지구 반대편 국가들 예를들어 남미, 유럽, 미국을 여행하시는 경우 시차적응이 쉽지않습니다. 다행히 저는 장거리 해외출장에도 시차적응을 빠르게 하는편이였지만 최근 연달아 유럽을 왕복하며 생체리듬이 무너져 일주일간 몸살로 고생했답니다. 이처럼 시차적응을 빠르게 하지못하면 한국에 돌아온 후 우리의 일상생활에 꽤나 불편함을 겪게됩니다. 우선 컨디션이 너무나 좋지않지요! 몸은 축 처지고, 정신은 몽롱합니다. 이를 시차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시차적응을 빠르게 회복하는 꿀팁과 도움이 되는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새벽 5시의 인천공항

시차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그냥 참으면 되지않나요?

저또한 시차증후군으로 몸이 피곤할때 그냥 억지로 하루이틀 지내다보면 몸이 알아서 생체리듬을 다시 찾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틀린말은 아니였지만, 몸이 피곤하다는 신호를 보낼때 그에 맞추지않고 내 일정대로 몸을 움직이려고한다면 당장은 의지만으로 가능하겠지만 몸의 피로가 쉽게 풀리지않고 여독이 오래남게됩니다.

 

시차증후군을 겪을때 나타나는 증상

만약 이중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실제로 나는 시차증후군을 겪고있는중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우리의 몸은 생체리듬이 존재하는데, 해외를 여행하며 밤낮이 바뀌다보니 몸은 깨어있는데 정신은 잠들어있는 상황이라 그에 따른 피로함이 나타나는것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

• 낮에 정신이 몽롱하고 평소보다 몸에 기운이없다.
• 밤에 잠이오지않고 정신이 멀쩡하다.
• 소화가 잘되지않는다.
• 식욕이없다.
• 집중이 잘되지않고 두통과 현기증이있다.
• 심장이 두근거린다.

시차적응에 도움이되는 꿀팁

• 햇빛을 많이쬐고, 가능한 몸을 많이 움직인다.
• 늦은오후부터는 커피나 음주를 하지않는다.
• 밤에 잠을 자지못해도 일어나는 시간은 정시를 지킨다.
• 수면제를 복용하지않는다.
• 낮에 피로감이 심하면 20분정도의 낮잠을 잔다.

시차적응에 도움이 되는 제품

장거리 해외출장과 여행을 자주다니며 제가 한국에 돌아온 후 시차적응을 돕기위해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입니다.

온열찜질패드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매할수있는 온열찜질패드입니다. 눈가에 얹는 방식인데, 귀국 후 시차적응으로인해 잠들기힘들때 이 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빠르게 잠이 들 수 있었습니다.
꿀차 / 생강차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면 기관지가 건조하고 감기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꿀차나 생강차를 마시면 감기몸살기운을 예방할수있고, 따뜻하게 끓여마시면 여독이 풀리는 느낌이들며 긴장했던 몸을 편안하게 풀어줍니다.
들깨수제비 / 전복죽	해외여행 후 바로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찌개류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는 경험이있었습니다. 쉽게 소화가 되며 영양도 좋은 한그릇 음식을 먹으면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는데에 좋습니다.
오쏘뮨 비타민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고하죠. 꽤나 비싸지만 제가 먹어봤던 영양제중 가장 가격값을 하는 제품인것같습니다. 귀국 후 다음날 출근전에 마셔주면 확실히 기운차리는데에 도움이되었습니다.

저 처럼 시차적응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함께 이용한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원래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을거에요. 간혹 수면제를 드시는분들이 계신데 이 방법은 당장은 잠이 들 수 는있겠지만 잠에서 깨었을때 두통을 유발할수있으며 장기적으로 좋지않아요. 다음날 수면의 질을 방해하기때문입니다.

 

특히 낮에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겠지만, 10분이라도 나가서 햇빛을 쬐어보시길바래요. 햇볕을 쬐면 숙면에 도움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답니다. 여행 후 다시 출근해야하는 아쉬움이있지만, 몸까지 아프고 따라주지않는다면 짜증이나지요. 오늘 정리드린 꿀팁으로 하루라도 빨리 시차적응을 타파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